문화체육관광

응암동

응암동

대응암동은 마을 뒤 백련산 기슭에 있는 커다란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매가 앉아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매바위에서 유래되었으며, 1949년 서울시에 편입되었다.

1911년 포반동, 응암동, 거산동으로 되었고 1914년 고양군 관내로 편입되면서 3개 동리가 합하여 하나의 응암리로 개칭된 것이다.

지금은 대부분이 주택가로 형성되어 있는 이 곳의 인접지역을 보면 동쪽에 녹번동과 백련산 능선을 경계로 하여 홍은동이 접해 있고 남가좌동, 북가좌동, 증산동 순으로 가지런히 접하여 부도심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서쪽은 증산동, 신사동이 각각 이웃해 있고 북쪽은 역촌동과 녹번동이 옛 연천을 따라 경계선을 그으면서 자리를 잡았다.

녹번삼거리부터 백련산 북쪽 줄기를 따라 서대문구 북가좌동까지 길면서도 넓게 차지하고 있는 웅암동은 응암오거리를 중심으로 대림 시장 상권 형성과 함께 먹자골목으로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동네이다. 1988년 응암 2, 3동을 응암2, 3, 4동으로 각각 분동하였다가, 2008년 6월 응암2,3,4동을 응암2,3동으로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응암동 관내 옛 지명을 알아보면 포수마을, 냉정골, 매바위, 눌뫼 동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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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