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금암기적비

금암기적비

금암기적비

  •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8호
  • 지정수량 1基
  • 소재지 진관동 45-4
  • 소유자(관리자) SH공사
  • 규모 높이 1.41m
  • 지정일 1978. 12. 18
  • 비고 02-350-1621

소개

비는 조선왕조 제22대 임금 정조가 명릉(明陵)을 참배하고 돌아오는 길에 할아버지인 영조의 옛일을 회상하면서 친히 글을 짓고 세운 것이다.

비문은 영조가 부왕인 숙종의 탄신일을 맞아 명릉을 참배하고 돌아오는 길에 금암(黔巖) 덕수천(德水川)에 이르러 밤이 깊고 불도 없어 참사(站舍)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그 때 이곳의 참장(站將)이 소도둑을 잡았다가 흉년으로 인한 도둑의 딱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타일러 보낸 일을 목격하고 왕위에 오른 뒤에도 이를 거울삼아 훌륭한 정치를 행하였다는 내용이다.

당시 금암은 의주(義州)로 가는 역참(驛站)으로 사용하였던 곳이며, 현재 참사(站舍)는 없고 비만 남아있다.

금암기적비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 연락처 02-351-6525

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