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숙용심씨묘표

숙용심씨묘표

숙용심씨묘표

  •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5호
  • 지정수량 1基
  • 소재지 진관동 126
  • 소유자(관리자) SH공사(이홍구)
  • 지정일 2005. 12. 29
  • 비고 총무(이충구)02-597-1741

소개

숙용심씨 묘표는 이수(이首)의 이무기의 힘찬 움직임과 운문(雲文)이 빼어나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숙용심씨는 죽은 후 서울 근교에 예장(禮葬)하였으나 묘가 실전되었다. 그러다가 부산일보 동경지사장으로 있던 최성규(崔性圭)씨에 의해 일본 토쿄도(東京都) 미나토구(港區) 아카사카(赤坂)에 있는 한 작은 공원에서 묘비와 이에 부수되는 듯한 석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문중 대표가 수차 일본을 방문하여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현지 관청 공무원과 협상을 한 결과 2000년 7월 3일 현지 지방 관청의 허락을 받아 유물을 해체하여 귀국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문에는 이와 같은 반환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대리석으로 된 묘표는 전면에 “淑容沈氏之墓”라고 쓰여 있으며, 빼어난 조각미로 인해 왜병들에 의해 임진왜란(壬辰倭亂)에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이며 우수한 조각 솜씨 등 예술성과 역사적인 유물로써의 가치가 있다.

숙용심씨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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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