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범! 걱정하지 마세요...― 그린파킹에 참여하면 방범시설도 설치해 드립니다.
은평구에서는 올해부터는『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방범시스템을 설치해 주기로 하였다.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하려다 담장을 허물면 혹시 방범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주차장 설치를 신청하는 주민에게는 희망하는 보안시설(CCTV, 방범창, 도어록)을 50만원 범위 내에서 설치해 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였다] 고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이나 연립주택의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방범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당 최소 지원비(주차장 1면 조성기준)를 지난해 550만원에서 올해는 600만원으로 올렸다고 한다.
또한 그린파킹사업 생활도로조성 대상지역을 주민 참여율이 90%에서60% 이상인 골목으로 확대하고 생활도로 조성지역에는 골목길을 새로 포장하거나 보․차도를 구별하는 등 어린이․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을 정비하고 개인방범시스템과는 별도로 쓰레기무단투기, 불법주차 등을 단속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해 주므로 담장이 있을때 보다 더 안전한 이중의 방범시스템이 구축되니 안심하고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업신청 :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구청 교통지도과로 전화(350-3844~6)하거나, 은평구 홈페이지(http://eunpyeong.seoul.kr)「민원안내」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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