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알림

보도자료

소식·알림 > 보도·해명 >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담당부서, 연락처, 등록일, 조회수,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은평구,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윤성지 작성일 : 조회 : 50
담당부서 부동산정보과
연락처 02-351-6763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 응암2동, 불광2동, 증산동 분회장 등 관계자 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1인 가구는 8만 8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고립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구는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 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임대인에게 안내하고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의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한다. 신고된 가구에 대해서 구는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위기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구는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한 공인중개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협회를 통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전화(02-351-6762~7)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일
Y

[view]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1유형 : 출처표시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팀
  • 연락처 02-351-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