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지사항
| 놀토여서가 아니라 봉사할 수 있어『우린 둘째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 |
| 담당부서 | 주민생활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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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35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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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 노재동)에서는 2006. 7. 8(토) 09:30부터 12:30까지 은평의 마을과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은평사랑 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6. 8일에 발족하여 6. 10에 첫 번째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을 실시한 은평사랑 가족봉사단은, 이날 총 1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부랑인시설인 은평의 마을과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시설 생활인들과 어우러져 그들의 말벗이 되거나 함께 윷놀이를 하고, 중증장애인 식사도우미 등 온갖 수발을 수발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가족 중 김민지 학생(초등 4학년)은 지난달 첫 번째 봉사활동을 하고난 소감을 수기로 적어서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었다. 김민지 학생은 수기에“시설에 있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처음이라 조금은 미숙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시설 자원봉사 담당자들도 지금까지는 군부대 등 많은 단체에서 와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갔지만,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가족자원봉사는 처음이라며, 그동안 가족과 단절되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시설생활인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은평구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은평사랑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봉사단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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