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 보건소

말라리아 감염 주의하세요

□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부터 환자가 증가하며, 발생 규모를 보면 ’08년(1,023명)에는 ’07년(2,192명) 대비 크게 감소(▽53%)하였으나, ’09년에는 1,317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08년 대비 증가(28.7%)되었다고 합니다.

□ 은평구는 위험지역에 포함되지 않으나 위험지역(경기도 연천․파주․김포․동두천, 강원도 철원, 인천광역시 강화․옹진군)으로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 위험지역 여행시 말라리아 예방법

  ○ 첫째,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5월부터 9월까지 야간(밤 10시 ~ 새벽4시)에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자제하고

  ○ 둘째, 불가피한 경우,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며

  ○ 셋째, 의복에 모기 기피제 살포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하며

  ○ 넷째, 옥내에서 모기에 흡혈 당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토록 하며 실내 모기구제용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문의 은평구보건소 의약과 방역팀(☏351-8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