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지명유래

진관동

동 유래

진관동(津寬洞)이란 명칭은 고려 현종때 지은 삼각산의 진관사에서 동명이 유래됐다. 진관동은 경기도 고양군 신혈면에서 1914년 신도면으로 바뀌었다. 신혈면 역시 고려초기 삼각산에 신혈사가 있었던데서 유래했으며 신도면은 신혈면과 하도면에서 한자씩 골라 붙인 이름이다.

은평구 지도 - 진관동

동 역사

진관동은 1973년 7월1일자로 서울에 편입되었고 진관외동은 독립해서 동사무소를 갖고 진관내동은 구파발리와 함께 동사무소를 갖고 있었으나 2007년 8월 13일 법정동인 구파발동, 진관내·외동이 하나의 진관동으로 통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수려한 북한산 자락과 통일로를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와 인접하고 있는 진관동은 서울시 서북단 통일의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은평 재정비 촉진 지구(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개발 완료 예정인 2017년에는 주거·생태·문화·상업·교육 등의 도시기능을 갖춘 미래형 주거단지로써 최첨단 도시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친화적 생태전원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며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교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현황

관내 주요명소로는 보물 제657호인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삼천사와 진관사, 선림사 등 많은 전통사찰과 지방유형문화재 제38호인 금암기적비가 있다. 진관동 북쪽 고양시와 경계가 되는 창릉천(昌陵川)의 옛 이름은 덕수천이었는데, 하천의 하류에 서오릉의 하나인 창릉이 있어 근래에 이름이 바뀌었다. 진관동 관내 옛 지명을 알아보면 박석고개, 못자리골, 탑골, 삼천리골, 마고정, 제각말, 잿말, 폭포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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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