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2동

지명유래

신사2동

동 유래

신사동은 응암동, 수색동, 역촌동, 고양시와 인접한 동으로 신사동 200번지 부근에 있었다는 새절(新寺)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현재 그 터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며, 고종 때 만든《육전조례》나 《동국여지비고》에 뿐만 아니라 영조 때 겸재 정선이 만든 『도성대지도(都城大地圖)』에도 이미 신사동계(新寺洞契)라는 지명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명칭의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다.

옛 지명으로는 풋나무골, 고태골, 배나뭇골 등이 있으며, 이중에서 풋나무골은 현재 294번지 뒤편에 있는 골짜기로 새롭고 싱그러운 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골짜기 라는 의미이다. 고태골은 숭실고 부근 300번지 일대로 고려말 고대라는 사람이 나라에 공을 세워 땅을 하사받고 이 지역에 살았으나, 자손이 없어 대가 끊겨 이곳을 고태골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조선시대 때 공동묘지와 처형장이 있던 곳이라 하여 고태골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은평구 지도 - 신사2동

동 역사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은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신사리에 속했으며, 1949년 서대문구에 편입되었다. 1950년 신사동으로 바뀌었으며, 1955년 응암동, 역촌동, 녹번동과 함께 녹신동사무소를 설치하고 그 관할 아래 있었으나 1975년 인구 증가로 신사동으로 분동하였다. 1979년 서대문구에서 은평구 관할로 변경되었으며, 1989년 신사1ㆍ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현황

보유 현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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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