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

지명유래

갈현1동

동 유래

갈현(葛峴)이라는 지명은 갈고개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동국여지비고나 육전조례 같은 고서에서도 북부성밖이었던 이 지역의 이름을 갈고개로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전하여 오는 말로는 이 일대는 칡뿌리가 많아서 갓을 만드는 원료가 되어왔기 때문에 칡고개 또는 칡넝쿨고개로 불리어 왔고 또 이 근처에는 박석고개라고 불리었던 곳도 있어서 구릉이 많았던 곳이다. 고양군 은평면 갈현리로 되었던 이 곳은 해방이후 1950년에는 동명을 현재의 갈현동으로 고치게 되었다. 앵봉산 기슭의 통일로와 연서로 인접지역인 갈현동은 동쪽은 박석고개를 사이에 두고 불광동과 접하여 있고, 남은 대조동, 역촌동, 구산동이 차례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경기도 고양시와 접해있고, 북쪽에는 구파발동과 진관외동이 차지하고 있다. 1955년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갈현동은 이웃 불광동, 대조동, 구산동과 함께 대광동사무소 관내로 되었다가 수 차례 변경되었으며 이제는 갈현동사무소가 독립되어 관장하고 있다. 이 갈현동 지역은 봉산 구릉을 따라 대성중고교, 선일여중고, 선정여중고 등이 모여있어 좋은 교육여건을 반영하고 있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이다. 1989년 6월 1일 갈현동은 갈현1동과 갈현2동으로 분동되었다. 관내 옛지명으로는 갈곡리, 온수리, 효경동, 좌월, 궁말, 버리고개(벌고개)등이 있다.

은평구 지도 - 갈현1동

동 역사

1970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에 의해 관할 법정동과 행정동명을 일치시키면서 갈현동이 설치되어 갈현동과 구산동 일원을 관할하였다. 1975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981호에 의해 갈현동에서 구산동이 분동되었다. 1979년 10월 10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대문구에서 은평구가 분구되어 갈현동은 은평구 관할이 되었다. 1989년 6월 1일 서울특별시은평구조례 제87호로 갈현제1동과 갈현제2동으로 분동되었다. 이때 갈현제1동은 갈현동 산(5, 9, 12, 13, 15, 26, 44, 49) 6~10, 12, 14~21, 25 ~26, 30, 262, 266, 268~269, 271~279, 281~294, 296~300, 388, 390~419, 421~436, 444~445번지 일대를 관할하였다. 1999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은평구조례 제418호에 의해 갈현동 중 서오릉로를 기준으로 한 경계선 동북지역으로서 갈현제2동 경계에 이르는 지역을 관할하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주요 현황

보유 현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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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