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의 대표 문인
| 은평의 대표 문인을 소개합니다. ⑤ 작가 김훈 | |
| 문인성명 | ⑤ 작가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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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출 생 : 1948. 5. 5.(서울특별시) ※ 90년대 초중반 은평구 거주 주요수상 : 동인문학상(2001), 이상문학상(2004), 황순원 문학상(2005), 대산문학상(2007) 주요작품 : 《칼의 노래》, 《화장》, 《언니의 폐경》, 《남한산성》 사회활동 :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前 국민일보 부국장 및 출판국장, 前 한겨레신문 사회부 부국장, 現 전업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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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중퇴하였다. 1973년 《한국일
보》에 입사하여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시사저널》 편집국장, 《국민일보》 부국장, 《한국일보》 편집위원, 《한겨레》 사회부 기자 등을 지냈으며, 불혹을 훨씬 넘긴 나이에 등단했다. 『한국일보』 재직 당시 같은 신문의 기자였던 박래부와 함께 한국 문학의 현장을 답사하고 작품을 비평한 글들을 모아 『문학기행』(1987)을 간행하기도 했을 정도로 필력 있는 기자로 인정받았다. 1994년 첫 장편소설인 「빗살무늬토기의 추 억」을 『문학동네』에 연재했고, 2001년 인간으로서의 충무공 이순신을 재조명한 역사소설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 을 수상했다. 2004년 아내의 화장(火葬)과 부하 직원의 화장(化粧)이라는 이중적 소재를 다룬 「화장」으로 이상문학상, 2005년 각각 이 혼과 폐경을 맞은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문학상, 2007년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가 남한산성에 고립되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남한산성』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소설가로서는 비교적 늦은 데뷔에도 불구 하고 언론인 시절에 가다듬은 필력으로 장대한 서사를 다루는 역사소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자전거 여 행』(2000) 등의 산문을 통해서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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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