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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대표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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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대표 문인을 소개합니다. ③ 작가 최인훈
문인성명 작가 최인훈
약력 출 생 : 1936. 4. 13.(함경북도 회령) ※ 은평구 거주 후 강남구로 이사 주요수상 : 동인문학상(1966),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1977), 중앙문화대상 예술부문 장려상(1978), 서울극평가그룹상 (1979) 주요작품 : 《광장》 《회색인》《구운몽》 《총독의 소리》 《소설가 구보씨의 1일》 《화두》 사회활동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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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은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1950년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육군 통역 장교로 군복무하고 제대 후 글쓰기에 전념했 다. 최인훈의 문단 데뷔작품은 〈자유문학〉에 추천된 소설 <라울전>이라는 작품이다. <라울전>에서 ‘사울’과 대립되는 인 물로 ‘라울’을 살펴보면 절망적인 지식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최인훈의 작품 중 <광장>(1960)이라는 작품은 큰 획을 그 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은 최인훈이 25세에 발표한 원고지 600매 정도의 중편소설이다. 단행본으로 출간된 뒤 3 회에 걸쳐 수정, 가필한 끝에 분량이 800매로 늘어나게 된다. 남북한의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비판한 최초의 소설이자 전후 문학 시대를 마감하고 1960년대 문학의 지평을 연 첫번째 작품으로 평가되며, 문학적 성취면에서도 뛰어난 소설로 꼽힌다. 그 밖의 작품으로 한국 사회가 새로운 식민지에 불과하다는 비판적 내용을 담은 <총독의 소리>(1976), 박태원의 소설 제목 을 그대로 차용해 1960년대 후반기의 양심적인 예술가상을 제시한 <소설가 구보씨의 1일>(1969),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하늘의 다리>(1970), 한국의 신화 세계를 통해 민족의 본성을 탐구한 희곡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1976), 냉전 이데올 로기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며 존재의 실존적 의미를 탐구한 자전적 소설 <화두>(1994) 등이 있다. 1977년~2001년까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가 정년퇴임을 하였으며,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거주하다 이 후 강남구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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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대표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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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